11월 18일 주일 대예배는 추수감사주일 기념예배로 드린다. 추수감사절은 한 해 동안 믿음으로 심고 행한 것을 주 안에서 풍성한 열매로 거둘 수 있도록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절기(출 23:16)이다. 추수감사주일 기념예배와 저녁예배 시 당회장 이재록 목사는 '하나님의 풍성하신 섭리'(시 50:23)라는 제목으로 '이 제단에 주신 모든 축복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그릇을 준비케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그리고 영광'에 대해 전한다.

저녁예배 설교 뒤에는 본당과 2, 3, 4, 5, 6성전, 유아실, 수도권에 소재한 각 지성전에서 성찬식을 통해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학습식은 두 주 전, 세례식은 한 주 전, 주일 대예배 후 본당에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