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섭리와 성령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를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송출하는 순수기독 GCN 방송(이사장 이재록 목사)은 에브리온 TV와 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위성안테나 등 별도의 수신 장비 없이도 컴퓨터나 태블릿 PC,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무료로 GCN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에브리온 TV 홈페이지(http://everyon.pandora.tv)에서 전용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스마트폰의 앱스토어나 마켓에서 '에브리온 TV'를 검색한 후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한 뒤 채널 507번을 선택하면 24시간 언제든지 GCN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조인식은 지난 3월 15일, 서울 동작구 소재 GCN 방송국 홍보실에서 있었다. 이날 에브리온 TV 최형우 대표이사는 "GCN 방송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GCN 방송 사장 이정호 장로는 "에브리온 TV를 통해 많은 사람이 GCN 방송을 시청해 은혜받고 구원받는 훌륭한 선교 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약 1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에브리온 TV(국내 최대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업체 판도라 TV와 종합 유선 방송사 현대 HCN이 제휴한 웹케이블TV)는 뉴스, 경제, 종교 등 100여 개의 고품질 채널을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력을 약속하는 에브리온 TV 최형우 대표이사(좌)와 GCN 방송 이정호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