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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ë…„ 7ì›” 1ì¼ í™”ìš”ì¼ ì˜¤í›„ 5:22
 
 

ì–‘ì†ê³¼ ì–‘ë°œì— ëª» 박혀 피 í˜ë¦¬ì‹  예수님
Ãֽо÷µ¥ÀÌÆ®
가시 ë©´ë¥˜ê´€ì„ ì—®ì–´ ê·¸ ë¨¸ë¦¬ì— ì”Œìš°ê³  갈대를 ê·¸ 오른ì†ì— 들리고 ê·¸ 앞ì—서 ë¬´ë¦Žì„ ê¿‡ê³  í¬ë¡±í•˜ì—¬ ê°€ë¡œë˜ ìœ ëŒ€ì¸ì˜ 왕ì´ì—¬ í‰ì•ˆí• ì§€ì–´ë‹¤ 하며 ê·¸ì—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ê·¸ì˜ ë¨¸ë¦¬ë¥¼ 치ë”ë¼
í¬ë¡±ì„ 다한 후 í™í¬ë¥¼ 벗기고 ë„로 ê·¸ì˜ ì˜·ì„ ìž…í˜€ ì‹­ìžê°€ì— 못 박으려고 ëŒê³  나가니ë¼
(마 27:29~31) ...
       
 
  
 

[칼럼]ì‚¬ëžŒì€ ë¬´ì—‡ìœ¼ë¡œ 사는가 - ì •êµ¬ì˜ ê¶Œì‚¬(ì „ 서울여대 ì´ì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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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ë…„ 2ì›” 17ì¼ ëª©ìš”ì¼


|칼|럼|
ì‚¬ëžŒì€ ë¬´ì—‡ìœ¼ë¡œ 사는가


íƒˆë¬´ë“œì— ì˜í•˜ë©´ ì´ ì„¸ìƒì—는 강한 ê²ƒì´ 12가지가 있습니다. "ëŒì€ 강하다. 그러나 ê·¸ ëŒì€ ì‡ ì— ê¹Žì´ê³  만다. 그러나 ì´ ì‡ ë„ ë¶ˆì— ë…¹ìœ¼ë‹ˆ ë¶ˆì´ ë” ê°•í•˜ë‹¤. ê·¸ëŸ°ë° ì´ ë¶ˆë„ ë¬¼ë¡œ ëŒ ìˆ˜ê°€ 있으니 ë¬¼ì´ ë” ê°•í•˜ë‹¤. 그러나 ì´ ë¬¼ë„ ì¦ë°œí•˜ì—¬ êµ¬ë¦„ì— í¡ìˆ˜ëœë‹¤. ê·¸ëŸ°ë° ë¬¼ì„ í¡ìˆ˜í•œ êµ¬ë¦„ì€ ë°”ëžŒì´ ë¶ˆë©´ í©ì–´ì§€ê±°ë‚˜ 사ë¼ì§€ê³  만다. 그러나 ì´ ë°”ëžŒë„ ì¸ê°„ë“¤ì„ í©ì–´ì§€ê²Œ 하거나 없애 버리지는 못한다. 그러나 ì¸ê°„ì€ ê³µí¬ì™€ 괴로움ì—는 견디기가 어렵다. ì´ë ‡ë“¯ 막강한 íž˜ì„ ê°€ì§„ ê³µí¬ë‚˜ ê´´ë¡œì›€ì„ ìžŠê¸° 위하여 ì‚¬ëžŒë“¤ì€ ìˆ ì„ ë§ˆì‹ ë‹¤. 그러나 ì´ ìˆ ë„ í•œìž  ìžê³  나면 깬다. ê·¸ëŸ°ë° ìž ë„ ì£½ìŒì„ ì´ê¸°ì§€ëŠ” 못한다. 모든 ê²ƒì€ ì£½ìŒê³¼ 함께 사ë¼ì ¸ 버리고 만다. 그러나 죽ìŒë³´ë‹¤ ë” ê°•í•œ ê²ƒì´ ìžˆìœ¼ë‹ˆ ê·¸ê²ƒì€ ì‚¬ëž‘ì´ë‹¤. ìƒëª…ê¹Œì§€ë„ ë°”ì¹  수 있는 ê²ƒì´ ì‚¬ëž‘ì´ê¸° 때문ì´ë‹¤."
아가서 8:6ì—ì„œë„ "ì‚¬ëž‘ì€ ì£½ìŒê°™ì´ 강하고 투기는 ìŒë¶€ê°™ì´ 잔혹하며 ë¶ˆê°™ì´ ì¼ì–´ë‚˜ë‹ˆ ê·¸ 기세가 ì—¬í˜¸ì™€ì˜ ë¶ˆê³¼ 같으니ë¼" 했고, 요한ì¼ì„œ 4:18 ì—서는 "사랑 ì•ˆì— ë‘ë ¤ì›€ì´ ì—†ê³  온전한 ì‚¬ëž‘ì´ ë‘ë ¤ì›€ì„ ë‚´ì–´ 쫓나니"ë¼ê³  했습니다.
실로 ì‚¬ëž‘ì€ ê°•í•©ë‹ˆë‹¤. í”히 ì´ ì„¸ìƒì—서 ì œì¼ ë¬´ì„œìš´ ì‚¬ëžŒì€ ì£½ì–´ë„ ì¢‹ë‹¤ê³  ìƒê°í•˜ë©° ë¤ë¹„는 사람ì´ë¼ê³  합니다. 세계를 경악하게 í–ˆë˜ 9.11 ìžì‚´í…ŒëŸ¬ ì‚¬ê±´ë„ ê²°êµ­ 한 목숨 ì•„ê¹ë‹¤í•˜ì§€ 않고 거대한 ë¯¸êµ­ì„ ìƒëŒ€ë¡œ 한 ë‚˜ë¦„ëŒ€ë¡œì˜ ì‚¬ëž‘ì˜ ëª¸ì§“ì´ì—ˆë‹¤ê³  í•  수 있겠지요.
그렇다면 ì§„ì • ì‚¬ëž‘ì€ ì£½ìŒë³´ë‹¤ 강한 것ì¼ê¹Œìš”? ì§„ì • ì¸ê°„ì´ë¼ëŠ” 존재는 빵만으로는 ì‚´ 수 없는 존재ì¼ê¹Œìš”? 1917ë…„ 러시아ì—서 볼세비키 í˜ëª…ì´ ì¼ì–´ë‚˜ 소비ì—트 ì—°ë°©ì´ë¼ëŠ” 거대한 ê³µì‚°ì£¼ì˜ êµ­ê°€ë¡œ 변모하면서, 소련 ì „ì—­ì— ìµœê³ ì˜ ì‹œì„¤, ìµœê³ ì˜ ìŒì‹, ìµœê³ ì˜ ì˜ë£Œì§„ì„ êµ¬ë¹„í•œ íƒì•„소를 세우고, 갓난아기까지 ì´ê³³ì— 수용하면서 ìµœê³ ì˜ ê³µì‚°ì£¼ì˜ìžë¡œ 키워보겠다는 야심찬 ì‹¤í—˜ì„ í•˜ì˜€ìŠµë‹ˆë‹¤. 그러나 절반 ì´ìƒì˜ ì•„ì´ë“¤ì´ 6ê°œì›”ì´ ëª»ë˜ì–´ ìƒëª…ì´ ìœ„íƒœë¡­ê²Œ ë˜ì—ˆëŠ”ê°€ 하면, ëŒ€ë‹¤ìˆ˜ì˜ ì•„ì´ë“¤ì´ ì •ì‹ ì§ˆí™˜ì„ ì•“ê²Œ ë˜ì–´ ê²°êµ­ì€ íƒì•„ì†Œì˜ ë¬¸ì„ ë‹«ê³  ë¶€ëª¨ì˜ í’ˆìœ¼ë¡œ ëŒë ¤ë³´ë‚¼ ìˆ˜ë°–ì— ì—†ì—ˆë‹¤ê³  합니다. ë¹„ë¡ ê°€ë‚œí•˜ê³ , 못 ë°°ìš´ ë¶€ëª¨ë¼ í• ì§€ë¼ë„ ë¶€ëª¨ì˜ ì‚¬ëž‘ì„ ëŒ€ì‹  í•  만한 ê²ƒì´ ì—†ì—ˆë‹¤ëŠ” ì´ì•¼ê¸°ìž…니다.
ì–´ì°Œ 부모 ìžì‹ ê°„ì—ë§Œ 해당ë˜ëŠ” 것ì´ê² ìŠµë‹ˆê¹Œ? 성ì¸ì´ ë˜ì–´ 결혼한 부부 사ì´ë„ 예외는 아닙니다. ìƒëŒ€ë°©ì´ ë” ì´ìƒ ìžì‹ ì—게 ê´€ì‹¬ì´ ì—†ê³  ì‚¬ëž‘ì´ ì—†ë‹¤ê³  ëŠë‚„ 때 ì‚¶ì˜ ì˜ìš•ë„ ë–¨ì–´ì§€ê³ , 때로는 ê°€ìŠ´ì— í•œìœ¼ë¡œ 쌓ì´ê¸°ë„ 합니다. 분노가 쌓ì´ê³ , í•œì´ ìŒ“ì—¬ ì‹¬ì‹ ì´ ì„œì„œížˆ 죽ìŒì— ì´ë¥´ëŠ” ë³‘ì— ê±¸ë ¤ 비참한 ìƒì„ ì‚´ê¸°ë„ í•©ë‹ˆë‹¤.
ë¹µì—†ì´ ì‚¬ëžŒì€ ì‚´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ì‚¬ëžŒì€ ë¹µë§Œìœ¼ë¡œëŠ” ì‚´ 수가 없습니다. ì‚¬ëž‘ì´ ì—†ìœ¼ë©´ 남녀노소 누구든 제대로 ëœ ì‚¶ì„ 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ì‚¬ëž‘ì€ ê³ ê·€í•œ 것입니다. 죽어 가는 ì‚¬ëžŒë„ ì‚´ë¦´ 수 있는 묘약입니다.
문제는 ì´í† ë¡ ê¼­ 있어야만 하는 사랑ì´ë¼ëŠ” ê²ƒì´ ë•Œë¡œëŠ” 변질ë˜ê¸°ë„ 하고 부패ë˜ê¸°ë„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ìˆ˜ë§Žì€ ì‚¬ëžŒë“¤ì´ ì‚¬ëž‘ì´ë¼ëŠ” 것 ë•Œë¬¸ì— ìš¸ê¸°ë„ í•˜ê³  ê´´ë¡œì›Œí•˜ê¸°ë„ í•©ë‹ˆë‹¤.
그럼ì—ë„ ë¶ˆêµ¬í•˜ê³  ì¸ê°„ì˜ ì‚¬ëž‘ 중ì—서 가장 ëˆì§ˆê¸°ê³  ë³€ì§ˆì˜ ê°€ëŠ¥ì„±ì´ ì ì€ ê²ƒì€ ë¶€ëª¨ì˜ ì‚¬ëž‘ì¸ ë“¯ 합니다. 그러나 ì´ ë¶€ëª¨ì˜ ì‚¬ëž‘ë„ ê²½ìš°ì— ë”°ë¼ì„œëŠ” ë³€ì§ˆë  ê°€ëŠ¥ì„±ì´ ìžˆìŒì„ 우리 주변ì—서 ì¼ì–´ë‚˜ê³  있는 사회현ìƒì„ 보면서 ì¸ì •하지 ì•Šì„ ìˆ˜ 없습니다. 그렇다면 빵만으로는 ì‚´ 수가 없는 ì¡´ìž¬ì¸ ì‚¬ëžŒë“¤, ì‚¬ëž‘ì´ ì—†ì´ëŠ” ì‚´ 수 없는 ìš°ë¦¬ë“¤ì´ ì˜ì›ížˆ 변질ë˜ì§€ 않는 ì‚¬ëž‘ì„ í•  수 있는 ê°€ëŠ¥ì„±ì€ ì—†ëŠ” 것ì¼ê¹Œìš”?
ì¸ê°„ ìžì‹ ì˜ 힘만으로는 ê¸¸ì´ ì—†ìœ¼ë‚˜, ì‚¬ëž‘ì˜ ê·¼ì›ì§€ì™€ ì—°ê²°ì´ ë  ìˆ˜ë§Œ 있다면 불가능한 ê²ƒë„ ì•„ë‹™ë‹ˆë‹¤. ì˜ì›ížˆ 변하지 않는 ì‚¬ëž‘ì˜ ê·¼ì›ì„ 가진 ë¶„ì´ ëˆ„êµ¬ì¼ê¹Œìš”? í•˜ë‚˜ë‹˜ì€ ì‚¬ëž‘ ìžì²´ì´ì‹­ë‹ˆë‹¤. í•˜ë‚˜ë‹˜ì˜ ì‚¬ëž‘ì€ ì¡°ê±´ì´ë‚˜ í™˜ê²½ì— ë”°ë¼ ë³€í•˜ëŠ” ì¸ê°„ì˜ ì‚¬ëž‘ê³¼ëŠ” 근본ì ìœ¼ë¡œ 다릅니다.
그러면 사랑 ìžì²´ì´ì‹  하나님, 모든 ê²ƒì„ ë‹¤ 품어 안아 주시는 í•˜ë‚˜ë‹˜ì˜ ì‚¬ëž‘ì— ì—°ê²°ë§Œ ë˜ë©´ 그때부터 우리는 칼로 무우를 베듯 ê·¸ 순간부터 온전하게 변질ë˜ì§€ 않는 ì‚¬ëž‘ì„ í•  수 있는 것ì¼ê¹Œìš”?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í•˜ë‚˜ë‹˜ì„ ì–¼ë§ˆë§Œí¼ ë‹®ì•„ ê°€ëŠëƒ, 그래서 우리가 얼마나 í•˜ë‚˜ë‹˜ì˜ ì‚¬ëž‘ê³¼ í•©ì¼ì´ ë˜ì–´ 있ëŠëƒì— ë”°ë¼ ë³€ì¹˜ 않는 ì‚¬ëž‘ì„ í•  ê°€ëŠ¥ì„±ì´ ë†’ì•„ì§„ë‹¤ê³  ë³¼ 수 있습니다.
고린ë„전서 13ìž¥ì„ í†µí•´ì„œ 우리는 ì‚¬ëž‘ì´ ë¬´ì—‡ì´ë¼ëŠ” ê²ƒì„ ìž˜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ìƒê°í•˜ëŠ” ì‚¬ëž‘ì´ ì•„ë‹ˆê³  하나님께서 ê°€ë¥´ì³ ì£¼ì‹  대로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지 아니하며 ìžëž‘하지 아니하며 êµë§Œí•˜ì§€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ìžê¸°ì˜ 유ìµì„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ê²ƒì„ ìƒê°ì§€ 아니하며 불ì˜ë¥¼ 기ë»í•˜ì§€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ë»í•˜ê³  모든 ê²ƒì„ ì°¸ìœ¼ë©°, 모든 ê²ƒì„ ë¯¿ìœ¼ë©°, 모든 ê²ƒì„ ë°”ë¼ë©°, 모든 ê²ƒì„ ê²¬ë””ëŠ” ì‚¬ëž‘ì— ì´ˆì ì„ 맞추어야 합니다.
í•˜ë‚˜ë‹˜ì˜ ì‚¬ëž‘ìœ¼ë¡œ 열심히 사랑하며 ì‚´ê³ ìž ìƒˆë¡­ê²Œ 결심하는 분들ì—게 '사랑차(茶)' ë“ì´ëŠ” ë°©ë²•ì„ ì•Œë ¤ 드리겠습니다. 정갈하게 ë“ì—¬ 겨울ì—는 ë”°ëˆí•˜ê²Œ, 한 여름ì—는 차게 ì‹í˜€ ìžì£¼ 드시면, í•˜ë‚˜ë‹˜ì„ ê¼­ ë‹®ì€ ì‚¬ëž‘ìŠ¤ëŸ¬ìš´ ìžë…€ê°€ ë  ê²ƒìž…ë‹ˆë‹¤.
먼저 재료 ì†ì§ˆì„ 해야겠지요. 성냄과 불í‰ì˜ 뿌리를 ìž˜ë¼ ë‚¸ 후 잘게 다집니다. êµë§Œê³¼ ìžì¡´ì‹¬ì€ ì†ì„ 빼낸 후 깨ë—ì´ ì”»ì–´ ë§ë¦¬ê³ , ì§œì¦ì€ ê»ì§ˆì„ 벗기고 반으로 í† ë§‰ì„ ë‚¸ 후 ë„“ì€ ë§ˆìŒìœ¼ë¡œ 절여 둡니다. 재료 준비가 다 ë났으면 요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주전ìžì— 실ë§ê³¼ ë¯¸ì›€ì„ í•œ 컵씩 ë¶“ê³  씨를 잘 빼낸 ë¶ˆë§Œì„ í•¨ê»˜ 넣어 푹 ë“입니다. ì—¬ê¸°ì— ë¯¸ë¦¬ 준비한 재료를 넣고, ì¸ë‚´ì™€ 기ë„를 첨가하여 재료가 다 녹고 ì“´ë§›ì´ ì—†ì–´ì§ˆ 때까지 충분히 ë“입니다. ì‚¬ëž‘ì˜ ë‹¬ì½¤í•œ ì„¤íƒ•ì„ ë„£ê³  기ì¨ê³¼ ê°ì‚¬ë¡œ 잘 저어 미소를 몇 ê°œ ë„ìš´ ë‹¤ìŒ ê¹¨ë—한 믿ìŒì˜ ìž”ì— ë¶€ì–´ì„œ ìŒë¯¸í•˜ë©´ì„œ 천천히 마시면 ë©ë‹ˆë‹¤. ì´ë•Œ 소ë§ì˜ 부드러운 ìŒì•…으로 무드를 잡으면 ì°¨(茶) ë§›ì´ í›¨ì”¬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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